“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코스닥 상장을 앞둔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이 같은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패션 산업이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노브랜드는 디자인 플랫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서울의 성공 노하우를 태국에 수출한다.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과 손잡고 방콕 대형 쇼핑몰 내 ‘K콘텐츠 전문관’을 선보이고, MZ세대를 사로잡은 독창적인 매장 운영 방식 전수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태국 시암 피왓 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 시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프랑스 향수 브랜드 에르메티카(HERMETICA)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에르메티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니치 향수 메모 파리(MEMO PARIS) 창립자인 존 몰로이와 클라라 몰로이 부부가 2018년 론칭한 향수 브랜드다. 자연과 과학의 장점을
JLR코리아는 2030년까지 9개의 순수 전기 럭셔리 모델 출시를 목표로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JLR이 한화 약 4200억원(2억5000만파운드) 규모의 최첨단 전기차 테스트 시설인 미래 에너지 연구소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JLR의 휘틀리 엔지니어링 센터에 약 3만제곱미터(㎡) 규모로 신규 설립된 이 시설에는 전기차의 신속한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전기
사옥을 물색하고 있는 패션공룡 F&F가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이하 우협)로 선정됐다. 앞서 F&F는 마제스타 시티 타워1을 인수하려 했으나 우협에 선정됐음에도 포기한 바 있다. 이번 인수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내년 준공을 앞둔 센터포인트 강남이 F&F의 새로운 둥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도인
“자연과 소통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한다.”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전성기를 맞이한 2010년. 컬처 아웃도어의 문을 연 1세대 브랜드가 있다. 바로 F&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전신 ‘더도어(The door)’다. F&F는 2012년 3월 ‘더도어’라는 이름으로 아웃도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더도어는 ‘컬처 아웃도어’라는 콘셉
‘-꾼’은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어떤 일 때문에 모인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입니다. ‘공모꾼’은 공모주에 진심인 투자자분들께 예비 상장사 정보와 한 주간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소식을 전합니다. 기업공개(IPO) 일정부터 증권신고서를 토대로 한 실적·밸류에이션 분석까지. 매주 토요일, 공모주 투자에 꼭 필요한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여성 직장인 전모(32)씨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크록스를 구입했다. 전씨는 “회사 출근 복장이 비교적 자유로워 출퇴근용으로 크록스를 샀다”며 “장마철 비에 젖은 운동화를 신기보다는 고무 샌들이 편하고, 디자인 면에서도 ‘힙’한 스타일을 살려줘 만족한다”고 말했다. 고무(러버) 샌들이 대세로 떠올랐다. 장마철 레인부츠 못지않게 ‘클로그’
자동차 산업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쉴 새 없이 신차가 쏟아지고, 하루가 다르게 기술 수준이 발전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동차 관련 정보는 정말 방대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지식을 모아서 정리한 책인 백과사전처럼 ‘백카(CAR)사전’ 코너를 통해 자동차와 연관된 유용
강남·서초의 노른자 땅에 위치한 ‘마제스타시티타워1’(마제스타빌딩)이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상반기 대어(大魚)에 걸맞게 최근 몸집이 커진 패션공룡 에프앤에프(F&F)가 인수대상자로 떠올라서다. F&F는 운용사와 연합해 마제스타빌딩을 5000억원대 인수하는 조건 등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제스타빌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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